오늘의 장바구니와 뇨끼 떡볶이 느지막히 일어나 아점을 먹고 뒹굴거리다 생각해보니 집에 먹을 게 별로 안남아서 장을 보러 다녀왔다. 사실 이틀에 한번, 가끔은 매일도 가는 장보기이지만,, 남편이 함께 가면 무겁게 사도 부담이 없으니까 ^^ 요기조기 구경을 하고 마지막으로 트레이더죠에 들러서 장을 봐왔다. 오늘의 장은- 먹고싶은 것이라기 보다는 평소에 채워두어야 먹고살기 편한 것... 즉 생필품같은 것만 사왔다.ㅋㅋ 아이리쉬 오트밀이다. John Mc.Cann's 오트밀이 오트밀 중에 유명한데, 트레이더죠 올개닉 오트밀만 먹다가 이번에 처음 사왔다. 용량대비 가격이 이게 좀 비싸지만, 캔이 왠지 클래식한 느낌이어서 좀 맘에 든다. 아... 자꾸 먹는걸 디자인 같은걸로 따지면 안되는데 -_- 요즘 아침에 오트밀죽을 주로 먹어서 소진속도가 ..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