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만 싸먹어도 이 맛이 일품! - 야채 무쌈 제목을 쓰고 나니 유치찬란해서 웃음이 피식 나온다. ㅎㅎ 제목은 내용을 전반적으로 반영한 '한마디'여야 할 것 같아서 늘 부제처럼 앞에 수식어를 쓰게 된다. 그런데 그 수식어들이 어쩜... 크크. 혼자 제목짓고 혼자 유치하다고 막 웃고... 헐~ 보르도무로 쌈무 만들 때 원래 계획에 있던 메뉴였다. 컬러푸드가 몸에 참 좋다고 한다. 색색의 채소과일에는 저마다 다른 효능을 가진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한가지 색깔의 음식만 먹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이날 야채 쌈무를 준비하면서 가능한 다양한 색깔로 구성해보았다. 빨강,노랑,주황,녹색,보라,,, 밖에서 살짝 뭘 사먹고 들어와서 다행히 그리 배가고프지 않은 날이었다. 밥은 쥐꼬리만큼 남아있어서 그걸 또 두 공기로 나누어 담았다.~ 부드..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