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파머스마켓에 가다. (Dailey Center) 점심을 먹을 시간인데 배가 별로 안고파서 점심식사를 미루고 Dailey Center로 갔다. 지난 주 MCA 앞에서의 파머스마켓은 너무 규모가 작아서 조금 실망스러웠던 탓에 다른 곳이 궁금해졌다. 여긴 광장이 넓으니까 규모가 좀 있겠지... 하며 갔는데 길 건너에서 봐도 역시나 꽤 컸다. 난 파머스마켓이 끝날 즈음 갔는데도 아직 활발한 모습이었다. 베이커리에서 빵도 팔고,, 여러가지 화초들도 있고, 꽃들과 작은 허브들도 팔았다. 헐. 이게 뭐임 -_-+ 왠 바닥분수가 시뻘겋게 올라오는 것이다. ㅋㅋㅋ 분수는 거품때문에 다홍색으로 보여서 음 컬러풀한 분수군- 했지만 밑에 물이 정말 너무나 "시"뻘개서 헐... 전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컨셉 참 희안하네 하고 사진 몇 장 찍어왔다. 나중에 남편한테 보여주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