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al day Holiday] ver.1 3일 연휴가 생기는 5월 말, 주말 2일에 하루 더 붙여 쉬는 것 뿐인데, 직장인에게 그 하루가 붙고 안붙고는 천지차이. 흐흐. 멀리 가는 계획부터 가까운 데서 노는 계획까지 슬금슬금 세우다가 멀리 가는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요 근방에서 놀기로 했다. 장도 봐야 하고,, 금요일 밤에 늦게까지 놀다가 자는 바람에 토요일 오전 일찍 집을 나서려 했던 계획이 산산조각났다. 우리 둘 다 별로 개의치 않으며 보태닉 가든 가는 계획을 다음 언젠가로 미루고, 천천히 아침을 먹고 쉬엄쉬엄... 그런데 남편이 배가 덜 찼다며 뭘 더 해먹겠단다. 오케이~ 그럼 나도 좀 더 먹을께~ ;) 스파게티 면도 다 떨어져서 카펠리니로 후다닥 만들어 온 남편의 스파게티~ 포터벨라 버섯을 나름대로 잘라서 넣고 디너플레잇에 담..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7 다음